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 브랜드 론칭

유쾌한프로젝트의 멘탈케어 산업 '비콘(Beacon) 브랜드'
멘탈 산업의 새로운 조직 경영 패러다임, CAP 모델 제시
통합형 심리 연구 및 심리 상담의 브랜드 허브, '클라이피 대치 센터' 오픈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5-30 11:41

유쾌한 프로젝트(홍주열 대표이사)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Clify, Connected Life For You)' 브랜드 론칭 및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초스피드 문화와 AI가 조직 경영 전반을 관통하는 화두로 떠오르면서 멘탈케어가 조직 경쟁우위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유쾌한 프로젝트는 클라이피 브랜드 론칭과 함께 국내 최초 멘탈케어의 참여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새로운 조직 멘탈케어 경영 모범사례를 선도할 CAP(Culture Accelerating Program) 비전을 소개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조직 멘탈케어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CAP모델은 클라이피 브랜드 여정의 첫 혁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기존 멘탈케어 산업의 단편적, 비가시적, 후속적 한계를 넘어 입체적, 가시적, 선제적 결과 창출이 특징이다. 

기존의 멘탈케어는 EAP(Employee Assistant Program) 모델로 심리적 고위험군에 이른 직원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같은 전형적 멘탈케어 방법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CAP 모델은 조직 정책 기반의 특정 그룹 심리 상담을 통한 사전 진단과 같은 선제적(Pre-emptive) 솔루션과 정량적 결과를 제시, EAP의 역할과 책임한계를 넘어선다. 

기존 EAP 접근법이 인사 부서 차원의 멘탈케어 프로그램으로 조직 적응 또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개인 심리 카운셀링에 불과했다면, CAP는 조직 멘탈케어로 세대간의 갈등 해결과 임직원 가족의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사적 조직 워크 문화의 동기유발이자 참여형 혁신 경영 문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또한, CAP는 후속적 해결 방법론인 EAP와 다르게 프로세스 지향적인 방법론으로 상호 존중 기반의 360도 원형 관점의 워크 라이프 문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한다. 서로 응원하는 자발적 조직 참여의 선제적 예방 캠페인 프로젝트이자 새로운 지속가능 경영 전략 패러다임이라는 설명이다.
클라이피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픈한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디지털 인류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삶의 전환적 도전과제인 멘탈 헬스의 다양하고 복잡한 수요 확대에 따라, 상담 센터와 검진 센터, 인지연구소로 나누어 운영된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자기 내면 소통 및 마음근력 트레이닝을 통해 사회 구성원간의 소통과 연결 에너지 창출을 지향하며, 이를 통한 유쾌한 라이프 변화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둔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맡은 김형준 클라이피 심리연구소장은 "전문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준비된 통합형 멘탈케어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유쾌한프로젝트의 홍주열 대표는 "클라이피를 통해 커넥션, 라이프스타일, 신뢰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유쾌한 삶의 창조를 경험 할 수 있다"라며 "클라이피가 내담자와 분야별 멘토 전문가, 그리고 글로벌 제휴 파트너사들과 함께 만들어갈 삶의 소통과 연결은 범람하는 국내 멘탈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자기 자신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란,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유쾌한 마음의 상태(The-Simpatico-State-of-Mind)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면서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으로서 클라이피가 지속적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의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열정을 창출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클라이피는 MZ 세대 및 다양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AI를 활용한 분야별 상담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차세대 멘탈케어 AI 클라이피 웹사이트도 오픈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주임교수, 반건호 명예교수를 비롯해 범재명 성모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성모 정신건강의학과 심재현 원장이 클라이피의 자문위원으로 함께 하며, 의사 및 변호사로 등록된 클라이피 라이프 멘토, 클라이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연결된 심리 상담사의 전문 인적 경쟁력에 기반해 운영한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