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주성우 교수,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

조현병 탁월한 연구 성과 인정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4-04-29 11:09

서울아산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사진>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주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 구조적 변이성과 임상 증상과의 연관성을 밝혀내 조현병의 병리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하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지난 1996년 제정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상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주 교수는 조현병 진단과 치료를 전문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기경련요법과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효과를 입증하는 등 조현병 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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