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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의료계, 의대정원 증원 정부 자료 공개계획 멈춰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근거자료 등에 대해 재판부 결정 전까지는 외부 공개를 멈춰달라고 상대 대리인인 의료계에 요구했다. 정보가 왜곡된 채로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이라는 숫자를 도출한 근거를 제출했다"며 "의대 증원 관련 회의 자료, 녹취록 등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와 산하 의료인력전문위원회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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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대에 약계 현안 공유 및 FAPA 서울총회 참여 요청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0일, 전국 약학대학 동문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약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FAPA 서울총회의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FAPA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2024 FAPA 총회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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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새 피부암 진단마커 프레임 항체 소개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쏠비치 양양에서 진행된 ‘2024년도 대한병리학회 봄 학술대회’에 참가,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회사는 디지털병리 솔루션과 차세대 면역 장비인 벤치마크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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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조현병 원인 '뇌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규명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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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 중국 CDMO 협력, 2032년까지 유예 허용 전망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과 중국 CMO/CDMO 기업과의 협력 종료가 2032년까지 유예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는 특정 중국 생명공학 기업을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개정안과 관련해 미국 기업이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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