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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고려대 연구팀, 조현병-유방암 발병 연관성 밝혀
고려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는 공동연구팀이 조현병을 가진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조현병을 앓고 있지 않은 여성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40~64세 연령대에서 위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폐경기 전후 여성 환자들에서 유방암 발생에 대한 면밀한 관찰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정신질환과 유방암 위험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논의돼 온 주제다. 특히 최근 일부 항정신병 약제가 유방암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이를 규명하기 위한 국제학계의 노력
박영달 예비후보, 민주화의 성지 광주·전남 찾아 소통 행보
대한약사회장 공식 선거운동 2일차에 돌입한 박영달 예비후보는 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 회원들을 찾아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4일에는 전남의 여수, 순천, 목포 등 100여 곳의 약국을 방문하며 회원들을 직접 대면했고, 회원들에게 의견을 들었다. 저녁에는 전남도약사회 조기석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통해 정책과 비전을 설명하고, 전남약사회의 고충과 필요한 부분,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원들은 "역동적이고 강한 약사회를 만들어 약사를 위한 약사회를 만들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특히 전남지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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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아이디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디병원은 앞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 연구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유전자 등을 이용해 손상된 인체의 손상된 세포나 조직, 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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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침묵의 '발목 관절염', 위험한 이유
관절염하면 일반적으로 무릎을 먼저 떠올리지만, 연골과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발목도 예외는 아니다. 발목에 반복적이고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 주변 인대 조직과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타 관절에 비해 염좌, 골절 등 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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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지아이바이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마커 발굴
경희대병원은 염증성장질환센터 이창균 교수팀이 한국인 장 마이크로바이옴 특성과 진단적 역할을 연구한 성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경희대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와 지아이바이옴 간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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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 선정
고대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뇌전증 로봇수술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뇌전증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뇌전증 수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병원을 선정해 수술로봇장비를 지원하는 '뇌전증 수술로봇장비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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