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원 前 제약바이오協 부회장, 법무법인 화우 고문으로 영입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02-26 13:44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근부회장 4년의 임기를 마친 장병원(사진) 前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이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 고문의 화우 영입은 지난 2015년 3월 고문으로 영입된 이희성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최근 퇴임함에 따라 바통을 이어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부터 아주대약대 특임교수 직을 맡고 있는 그는 또 동아에스티 사외이사 후보에도 올라 오는 3월 26일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장병원 고문(56년생)은 고졸 출신의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식약처 차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약처 등에 근무하며 핵심 요직을 거쳤으며, 특히 식약처 최초로 약사가 아닌 일반직으로서 의약품안전국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