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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이어 국회도 HPV 국가접종 확대 가세…재정문턱 넘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대상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두 번째로 포함된 데 이어 국회에서도 법안 발의가 이어지면서다. 재정 논리에 발목을 잡혔던 HPV 국가예방접종 대상 확대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HPV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12세 이상 26세 이하 여성'에서 '26세 이하 모든 사람'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앞서 복지위 더불어민주
논의 중인 로봇수술 급여…의료계·업계 "신중 접근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지부진했던 로봇수술 건강보험 급여가 이번 정부에선 성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로봇수술 급여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립선암 등 치료 효과가 명확한 질환에 대해 로봇수술 건보 적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31일 의료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립선 절제술에 한해서 로봇수술 급여화를 논의 중이다. 방식은 선별급여 형태로 급여화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별급여는 급여와 비급여 항목의 중간 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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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지난달 허가 최다…당뇨병 복합제 라인업 강화 박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이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가장 많은 품목을 허가받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자디앙듀오 제네릭 다수가 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회사는 제2형 당뇨병 복합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는 모양새다. 31일 메디파나뉴스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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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위 구성됐지만…의료계, 증원 찬성단체 위원 포함돼 우려
[메디파나뉴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의사수 증원에 찬성해왔던 단체들이 추천한 인사들이 포함되면서다. 이로 인해 위원회 논의 결과에 신뢰성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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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약대생 앰버서더 릴레이 멘토링 진행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는 제약업계 전문가를 희망하는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연사와 함께하는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켄뷰의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국내 약학대 재학생들에게 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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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경척수염 치료제 '엔스프링', 급여 기준 확대…접근성 개선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자사의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NMOSD, Neuromyelitis Optica Spectrum Disorder) 치료제 '엔스프링(사트랄리주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급여 기준이 확대돼 8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엔스프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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