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텐 연고, 여름철 피부염 관리 저자극 솔루션

스테로이드 무첨가에도 스테로이드와 동등한 피부염 완화 효과
다양한 피부질환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8-08 16:08

극심한 폭염과 높은 습도, 강한 자외선의 노출이 반복되는 여름철은 피부염을 비롯한 만성 피부질환 환자에게 까다로운 계절이다. 

열과 땀, 냉방 기기의 반복적인 사용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키며, 예민해진 피부로 인해 발생하는 건조함, 가려움, 홍조 등의 다양한 증상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넘어 삶의 질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올해, 여름철 피부 고민이 늘어나면서 비판텐 연고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진정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부질환 분야에서 세계 판매 1위 기록 중인 비판텐 연고는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 ▲보존제 ▲항생제 ▲향료 ▲색소를 전혀 포함하지 않아 연약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판텐 연고의 핵심 성분은 프로비타민 B5의 일종인 덱스판테놀(5% 함유)로 이는 손상된 피부의 재생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급·만성 피부염을 비롯해 작은 상처, 일광화상, 기저귀 발진, 유두균열 등 피부자극의 치료와 예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덱스판테놀(5%)을 함유한 비판텐 연고와 스테로이드 성분인 하이드로코티손 1% 연고를 각각 4주간 도포한 결과, 양 그룹 모두 증상 완화에 개선을 보였으며, 중증도 지표(SCORAD)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판텐 연고는 피부 수분량을 90% 이상 회복시키고, 가려움증 및 홍조 등 주요 증상에서도 80% 이상의 개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한 부작용 우려로 치료에 소극적인 환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을 줄였다. 

비판텐은 라놀린, 백납(비즈왁스), 파라핀, 오일 등 보습력을 강화하는 성분을 배합한 고점도 크림(water-in-oil) 제형으로, 피부 밀폐력을 높이고 보호막을 형성해 묽은 크림이나 로션 대비 피부 밀착력과 흡수력이 뛰어나고 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난다. 

바이엘 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철은 열과 땀, 냉방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민감해져 트러블이 악화되기 쉬운 환경이 지속되는 시기로, 자극은 줄이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염을 관리할 수 있는 저자극 연고 선택이 중요하다"며 "비판텐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 없이도 다양한 피부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연령과 피부 상태에 관계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판텐 연고는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수회 적당량을 손상 부위에 도포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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