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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별세…약국 내부 돌진한 차량에 피해
김대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67, 서울대)이 8일 불의의 사고로 별세했다. 김 전 부회장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의 본인 약국에서 근무하던 중 갑작스레 약국 내부로 돌진한 SUV 차량에 피해를 입고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대원 전 부회장은 경기도약사회 부회장·감사,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대한약사회 약사정책연구원장, 대한약사회 상근 정책 담당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제일반명(INN) 도입 제시 등 약사사회 발전에 힘써온 인물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충격
[제약공시 책갈피] 8월 1주차 - LG화학·한국파마·셀트리온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8월 1주차(8.4~8.8)에는 LG화학이 생명과학사업본부에서 운용 중인 에스테틱 사업을 2000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 양도 목적은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 항암 등 의약품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평가된다. 한국파마에서 36년간 근속해왔던 영업본부장 이병진 부사장이 지난 6월 말 퇴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지난 1달간 이어졌던 회사 주식 장내매수를 종료했다. 지난 4월 제출한 거래계획보고서에 따라 500억원을 투입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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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주가, 3년 새 12배…사업 호조로 상승세 이어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파마리서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3년 새 약 12배 올랐다. '리쥬란' 등 의료기기를 포함해 의약품, 화장품 사업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나타난 변화다. 증권업계는 이 회사가 올해 하반기에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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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기 맞은 천연물신약 '스티렌'…이번에는 헤쳐나갈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스티렌(애엽추출물)' 급여 삭제 위기를 맞은 동아에스티가 이번에도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티렌의 임상적 가치 재입증을 통한 급여 등재 목록의약품으로서 임상 현장 활용 여부다. 동아에스티는 스티렌이 국내 의료 현장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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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위기…보험료 인상만으론 한계, 구조개혁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보험재정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령 인구 급증과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건강보험재정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건보재정 안정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보험료율 조정이나 국고 지원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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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분위기 속 의료계 경고‥"책임자 문책 없인 갈등 재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대생 복귀와 전공의 수련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전국 의과대학과 수련병원에 변화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그러나 '복귀'가 곧 '정상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의료계는 이번 의정갈등의 발단은 윤석열 정부 시절 무리한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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