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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시장 진출 가속…GLP-1·MASH 병행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미약품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의 구조적 재편 흐름에 맞춰 본격적인 진입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현재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선두 기업인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와의 경쟁에서 '2nd mover' 전략을 통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5일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이 2026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을 가속 중이며, 상용화 시점에서 GLP-1 시장 내 후발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분석했
한국바이오협회, 2025년도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 성료
경기도 지원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바이오협회가 운영한 '2025년도 바이오 빅데이터(유전체) 분석 취업희망자 과정'이 6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10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데이터(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및 연구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졸업생 등 25명을 대상으로 심화 이론·실습·프로젝트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과정은 지난해 대비 AI 기반 유전체 변이 탐색 교육 모듈을 특화·신규 편성하여
'트렘피어' 적응증 확대…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모두 허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지난 21일 자사의 이중작용 인터루킨-23(IL-23) 억제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기존 치료제(보편적인 치료제, 생물학적 치료제 또는 소분자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트렘피어는 2025년 8월 기준, 국내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두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허가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IL-23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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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재판부에 담배소송 지지 국내외 목소리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2일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 제출하는 참고서면에 공단 담배소송에 대한 전국 지방의회 및 의학·보건학회의 광범위한 지지 결과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및 광주광역시의회 등 전국 48개 의회에서 '담배 제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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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기' 출간
초등학교에 입학했거나 입학 예정인 아이들의 부모는 갖은 걱정에 시달린다. '아이가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까?',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 텐데…' 여러 걱정을 모아보면 결국 한 가지다. '우리 아이의 사회성이 부족하면 어쩌지?' 지난 15년간 3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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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수도권 유일 모자의료센터 신규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5년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원사업'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권역 모자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를 대상으로 임신부터 출산, 산후 관리, 신생아 집중치료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의료시설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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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자이-한양대, 치매카페 D-Cafe 정책화 실험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 hhceco에서 '치매카페 D-Café 활성화 및 정책화 솔루션 리빙랩 워크숍'을 열었다. 한양대 사회혁신융합전공 '글로벌 사회혁신 여정' 수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광역치매센터,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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