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본사 방문... 뇌졸중 AI 도입 협력

휴런 AI 도입·연구·정책 연계 방안 모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8-26 08:46


휴런(대표: 신동훈)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 관계자와 의료진이 본사를 방문해 뇌졸중 AI 솔루션의 우즈베키스탄 도입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과학·교육·혁신부서장 이스마일로프 우크탐 사파예비치(Ismailov Uktam Safaevich)와 타슈켄트 소아의학 연구소(Tashkent Pediatric Medical Institute) 응급의학과장, 샤리포프 알리셰르 미르카미도비치 (Sharipov Alisher Mirkhamidovich) 교수가 함께했다. 

이들은 국내 의료 AI 선도기업인 휴런의 뇌졸중 진단·치료 보조 솔루션을 직접 살펴보고, 우즈베키스탄의 임상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내 뇌졸중 진단 및 치료 현황 공유 ▲우즈벡 뇌졸중 표준 프로세스에 휴런 AI 기술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도입 예산 및 재정적 고려사항 ▲관련 공동연구 착수 계획 ▲향후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뇌혈관 질환 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의료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휴런 방문은 그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휴런은 현지의 의료 인프라와 진료 프로세스를 고려한 맞춤형 AI 솔루션 적용 방안을 제안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국가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AI 기반 뇌졸중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휴런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표준 진료 체계에 적합한 기술 적용 방안을 마련하고, 환자 치료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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