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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불법 약국개설, 의약담합 제동 건 판결 환영"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11일 층약국 개설 사건과 관련해 불법·편법 약국 개설을 차단하고, 인근 약국 약사들의 원고적격을 인정해 사건을 다시 심리하도록 한 판결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입장문에서 "약사법을 회피해 개설된 불법·편법 약국은 개설 이후 사후 관리만으로는 적발이 매우 어렵다"면서 "이번 사례와 같이 장기간의 소송으로 인한 인근 약사와 환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국 개설 단계에서 약국개설위원회를 통한 사전 심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대한약사회의 입장문 전문이다.
"의료개혁, 현장 목소리 가장 중요…먼저 찾아가 손 내밀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개혁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의료계 간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실무진에서도 재차 확인된다. 공인식 건강보험지불혁신추진단장은 10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다. 공인식 단장은 부처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8일부로 유정민 전 단장에 이어 추진단을 이끌게 됐다. 공인식 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며 "정부가 먼저 현장을 찾아가고 손 내미는 시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정부에서
"미국 진출 위한 KOL 선정 기준, 협업 자세 봐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을 위해 협업하고자 하는 '키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s, KOL)'를 찾는 건 미국에서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알렉산더 팍스투자크(Alexander W. Pastuszak) 유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KOL 선정 기준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2025'를 맞아 방한한 팍스투자크 교수는 기자들과 만나 KOL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OL 구축은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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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질환…심부전 환자 치료 타깃 될 수 있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비만은 질환입니다. 특히 HFpEF(보존박출률심부전)에서 비만은 병태생리의 핵심 축이자 치료 타깃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 'HF Seoul 2025' 공동 세션에서 비만을 심부전 치료의 핵심 표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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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서 소외된 이상지질혈증…"검진 주기 환원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고혈압·당뇨병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3대 선행 질환으로 불리는 이상지질혈증이 만성질환 관리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조기에 개입할수록 심혈관 질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만큼 적극적 정책 개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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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휴온스, 전문약·웰빙 아우르며 글로벌 기업 도약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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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화려해도 현실은 억울…'진짜' 피부과 전문의들의 호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피부과 전문의들의 현실은 사뭇 다르다. 국민들 사이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피부과=미용'이라는 오해, 전문의가 아님에도 간판에 피부과를 내거는 왜곡된 현실, 그리고 만년 저수가 구조까지 겹치면서 전문의들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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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14시간 전
의사가 진료에
잘못을 했으면
처벌 받는거고
정상대로 진료했는데도
장애가 생겼으면
의료진이 어떻게
다 책임을 지나?
의사가 전능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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