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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마약류 수거·폐기 활성화, 적절한 인센티브 고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복용 후 남은 약이나 변질·변패 등으로 사용되지 못한 마약류 수거·폐기 관리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환자와 병원, 약국에 적절한 인센티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권태협 한국병원약사회 이사(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는 최근 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잔여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보상)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의 소명의식, 그리고 약사법에 나와있는 약사의 의무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약사
"은행잎 추출물, 콜린과 달라…치매 치료→예방 전환 신호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치매 치료환경에 있어서 '은행잎 추출물' 제제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여타 치료제처럼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치매 발생 원인을 억제해 질환 예방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양영순 순천향의대 신경과 교수는 22일 SK케미칼 주최로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은행잎 추출물 활용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양영순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밀로이드 PET
政, GMP 실사 결과공개 방식·내용 조정…형평성·효율성 고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이하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 및 내용에 변화를 줬다. 업체 간 형평성 등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 보고서를 통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업계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줄이고 실사 목적에 맞는 항목을 표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23일 문은희 식약처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과장은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의약품 제조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정기 실사와 관련해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과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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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활용도 커지나…CDMO 거점 고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관세 리스크를 '상수(常數)'로 판단,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을 통한 신사업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거점 역시 관세 이슈 향방에 따라 미국을 고려하는 모습이다. 23일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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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지연·편향 논란 불식‥의료감정원, '신뢰 회복' 승부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분쟁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여러 오해와 논란에 둘러싸여 왔다. 감정 지연과 질적 저하, 대학병원 교수 중심의 위원 구성, 의사 편향 의혹은 의료감정원을 향한 대표적 비판이었다. 이런 문제제기는 곧 감정원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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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오픈이노베이션 새 키워드…"협업·데이터·리포지셔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전략적으로 재정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핵심 키워드로는 협업 모델의 다변화, 임상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그리고 리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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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이레놀' 논란…켄뷰 "자폐증 인과관계 근거 없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신 중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복용 금지 발언에 대해 켄뷰(Kenvue)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존슨앤드존슨(J&J) 소비자건강 부문이 분사한 기업인 켄뷰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켄뷰는 과학의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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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2025.09.18 22:58:51
신경내분비종양 다발성 간전이로 괴로웠는데, 대형병원에서 그냥 화학항암, 세포독성항암 처방해서 3개월정도 고생하다가, 다른 약으로 바꾸어서 살아났습니다.
그냥 암이니까 처음에 표준치료라고 무조건 세포독성항암치료하는 관습 고쳐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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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2025.09.18 03:22:40
감사합니다 우리 환우들이 걱정없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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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2025.09.17 14:05:10
서울 소재의 일명 '빅5(Big 5)' 병원으로 원정 치료를 원하는 환자 수가 상당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개정을 계기로 전국 어느 의료기관에서든지 동일한 수준으로 신경내분비암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디 전국 어느 병원에서도 동일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환우와 가족분들이 덜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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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2025.09.17 13:40:46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애서도 세계적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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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2025.09.17 12:41:54
환자에 맞게 빠른 치료가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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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2025.09.17 11:35:32
먼저 감사드립니다. 신경내분비종양 과 신경내분비암이
그레이드와 ki 지수에 따라 완전히 다름에도 제대로 치료방향을 몰라 혼선을 빚어왔던 우리 환우들의 고통에서 벗어날수있게됐네요.널리알려져 좀더 확실한 투병받게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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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2025.09.17 11:23:01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정된 항암요법이 전국의 암 치료 요양기관에서 일제히 적용돼 우리나라 모든 신경내분비암 환자의 투병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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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2025.09.17 11:13:12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환자에 맞게 치료 방향이 잘 설정되고
완치까지 가게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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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025.09.17 10:34:55
신경내분비암에 우리사회에 잘 알려져서 환자가 시행착오 없이 치료를 안전하게 잘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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