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 경쟁력 강화…실적·비중 변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이 로수바스타틴칼슘 용량을 줄인 아모잘탄엑스큐를 허가받으며 아모잘탄패밀리 경쟁력을 높였다. 아모잘탄패밀리는 매출액이 재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미약품 별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24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에 한미약품 '아모잘탄엑스큐정 5/50/2.5/10mg·5/100/2.5/10mg' 2개 품목을 허가했다. 해당 품목은 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쓰이는 4제 복합제다. 국내 허가 목록에 오른 2개 품목은 로수바스타틴칼슘 용량에
"신약 물질 발굴 성공률 크게 높아진 점 AI의 가장 큰 가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AI는 단순히 시간을 단축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신약개발의 전략 자체를 바꾸고 있습니다." 삼진제약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개발의 효율과 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24일 'KIC 2025' 일환으로 진행된 'AI Applications Across the Drug Development Lifecycle' 세션에서 삼진제약 연구개발센터 이수민 전무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사례와 한계,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이 전무는 "전통적 방식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데
분당서울대병원, '자폐 스펙트럼 장애' 새 유전적 기전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한·미 자폐 가족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새로운 유전적 기전을 규명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같은 유전자라도 변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혔으며, 신규 자폐 연관 유전자 18개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의사소통 문제,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 및 관심사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자폐에
-
서울대병원, 위암 환자 '혈행성 전이' 예측 분자 아형 규명
서울대병원은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와 병리과 이혜승 교수 연구팀이 위암 환자에서 혈액을 타고 간, 폐, 뼈, 부신 등으로 퍼지는 '혈행성 전이'를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분자적 특징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위암을 두 가지 아형으로 구분
-
올해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완료율 92.1%, 79.4% 달성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4일 2025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및 일선 학교와 함께 초·중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완료 학생
-
파인메딕스, 해외 영업·마케팅 전문가 이병용 CMO 영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책을 신설하고, 이병용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 20년 차 베테랑인 이병용 신임 CMO는 국내 유수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을 주도한 전문가로 파인메딕스의 해외 진출
-
'제오민' 글로벌 출시 20년…순수 신경독소로 시장 리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의 글로벌 출시 20주년을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멀츠 에스테틱스는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임을 강조하며, 환자 기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