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에스티팜 2Q 매출 682억, 전년比 52.8%↑…영업흑자 전환
에스티팜이 올해 2분기에 매출액 6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흑자는 128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적자에서 벗어났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0.7% 늘었다. 2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신약 CDMO 사업(Oligo, Small Molecule) 내 상업화 및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상업화 프로젝트 내에서도 상대적 고마진 품목의 출하로 원가율도 개선됐다. Oligo와 Small Molecule 전체 신약 CDMO 사업 매출이 전년 동
동아ST 2분기 매출 1774억, 전년比 12.5% 증가…영업익 감소
동아에스티 올해 2분기 실적이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774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원가율이 상승하며 전년 동기 대비 43.4% 감소한 40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그로트로핀과 타나민이 성장했고 자큐보 등 신규 품목 매출이 추가됐다. 매출액은 1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액은 3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다베포에틴알파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뮬도사, 친환경
식약처,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첫 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는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규제과학혁신은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성과물을 안전관리, 제품화 지원 등에 활용함으로써 식품·의약품 등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에 필요한 합리적인 규제 기반을 조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킨다. 식품·
-
전북대병원, 노사 분규 없이 2025년 임단협 잠정 합의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한 결과, 노사 분규 없이 잠정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사는 24일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교섭 끝에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양종철 병원
-
"36주 태아 사망사건, 의학 아닌 살인…면허 영구박탈" 촉구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냉동고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윤리연구회가 철저한 수사와 관련 의사의 면허 영구 박탈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의료윤리연구회는 성명서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의료 과오가 아니라 고의적인
-
소아 응급실, AI로 의료진-보호자 대화 장벽 허물기 시도된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보호자 간 대화를 도와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 개발이 주목된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감정을 가진 이들의 대화를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양방향 AI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를 통해
-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세 속 에피스 중장기 전략 제시 과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램프업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하반기까지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하반기 인적분할이 예정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과제로 제시된다. 24일 증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