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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통한 조기 완화의료, 암환자 임종기 응급실 의존도 낮춰
외래 기반의 조기 완화의료가 진행암 환자의 임종기 응급실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 시점이 한 달씩 빨라질수록 임종기에 응급실을 방문할 확률이 1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다 이른 시기부터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다면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삶의 마지막까지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진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정예설 교수팀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완화의료 외래로 의뢰된 진행암 환자 3560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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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임상 연구 상호 협력 MOU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29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이사장 박인석)과 제약산업 발전을 목표로 임상 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씨씨엘 본사에서 진행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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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체형 '뼈팔' 만들기 유행…신체·정신 질환 등 위해 우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여름철을 앞두고 '뼈팔' 등 극단적으로 마른 체형을 미의 기준으로 제시하는 왜곡된 신체 이미지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건강 위해정보에 대한 경각심 제고가 필요하다고 30일 강조했다. 뼈팔은 팔의 뼈 윤곽이 도드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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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국산 펜타닐 '명문펜타닐패취' 공급체계 구축
명문제약은 자체 개발 및 생산한 마약성 진통 패취제 '명문펜타닐패취'를 통해 국내 유일의 펜타닐 패취 국산화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명문제약은 전 공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현한 최초의 국산 제품을 선보여 외국계 제약사의 수입 완제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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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디 'CLD-201' FDA 패스트트랙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칼리디 바이오테라퓨틱스(Calidi Biotherapeutics)의 연부육종 치료용 줄기세포 탑재 종양용해성 바이러스요법인 'CLD-201'이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CLD-201은 육종, 삼중음성 유방암, 두경부편평상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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