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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서울·경기 시범 운영
보건복지부는 '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을 지정해, 경찰, 소방,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19일부터 서울·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본 사업은 제2차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21∼'25)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의 정신응급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과제로 추진됐다. 정신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및 입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치료가 필요한 질환 '고도비만', 마지막 해결책 '비만대사수술'
비만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심지어 수면무호흡과 척추·관절 질환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우울증이나 우울감도 가져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나 관리가 필요하다. 흔히 고도비만을 단순히 많은 양의 체중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역시 질환이다. 하지만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25년 대한비만학회 발표에 따르면, 전국 20세~59세 과체중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38%만 '비만은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라고 답했다.
소아 뇌전증 치료제 발굴, AI와 줄기세포로 돌파구 열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소아 뇌전증 환자의 줄기세포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보다 최대 100배의 효과를 보이는 맞춤형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치료제에 효과가 미미했던 소아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강훈철 교수 연구팀이 AI 기반 약물 탐색 기술과 환자에게서 얻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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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표단, '제78차 세계보건총회' 참석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이 19일(오늘)부터 27일까지 8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건강을 위한 하나된 세상'(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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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AWC 2025서 응급의료 공백 해결 AI 임상 전략 발표
코어라인소프트의 최고제품책임자(CPO) 박준민 상무는 오는 22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AWC 2025(AI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AI 기술의 역할과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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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 체결
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달 18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3층 회의실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핵심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희대병원 안형준 진료협력센터장,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이상은 진료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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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정책연대, 초도이사회 개최…보건의료 정책 과제 논의
보건의료정책연대(이하 보정연, 이사장 이정근, 공동대표 홍수연·윤영미·김형석)는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정책과제 및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초도이사회는 보고사항과 의결사항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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