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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태아 사망사건, 의학 아닌 살인…면허 영구박탈" 촉구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냉동고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윤리연구회가 철저한 수사와 관련 의사의 면허 영구 박탈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의료윤리연구회는 성명서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의료 과오가 아니라 고의적인 생명 파괴 행위로, 살인죄에 해당한다. 의료법 및 의료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연구회는 이번 사건을 두고 "36주 된 태아는 자궁 밖에서도 생존 가능한 독립된 생명체"라며 "제왕절개라는 의학적 행위를 이용해 태아를 꺼낸 뒤 냉동고에 방치해
소아 응급실, AI로 의료진-보호자 대화 장벽 허물기 시도된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보호자 간 대화를 도와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 개발이 주목된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감정을 가진 이들의 대화를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양방향 AI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를 통해 진료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의료 서비스를 보다 인간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손명희 교수는 23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열린 2025년 1차 원탁회의에 나와 '소아 응급의료에서 의료 AI 적용 사례 및 도전 과제' 발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세 속 에피스 중장기 전략 제시 과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램프업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하반기까지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하반기 인적분할이 예정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과제로 제시된다. 24일 증권업계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하반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 전망이 나온다. 지난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1조2899억원, 영업이익 475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9.5%씩 성장한 수치다. 이는 4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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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글로벌로"…'티엠버스', 안착 관건은 주름개선 효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가 국내 출시됐다. 국내 판매 경험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현장에선 결국 차세대 주름개선제로서 개선된 효과를 입증하는 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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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제형 혁신 R&D 가속…'의약품젤리' 등 시장 선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 기반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형 중심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종 약액 연질캡슐, 유산균 복합 연질캡슐 등 고기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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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를 여는 열쇠‥'국가 바이오 빅데이터'에 거는 기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밀 의료의 핵심은 '데이터'다. 유전체 분석과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개인 맞춤형 의료 실현이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를 가능케 할 고도화된 통합 데이터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100만명을 대상으로 유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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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내년 매출 6000억 진입 전망…사업 강세 영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파마리서치가 의료기기를 필두로 화장품, 의약품 부문에서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업계는 의료기기와 화장품 실적이 두 자릿수 늘고 의약품 매출액도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24일 증권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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