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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그룹, '임상·사업화' 전문가 전신수 가톨릭의대 교수 영입
의대 교수로서 의료·임상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기술 기업으로 육성해온 전신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가 팜젠사이언스그룹에 합류했다. 팜젠사이언스그룹은 오는 9월1일부로 그룹 전략위원회 위원장(CSO: Chief Strategy Officer)에 전신수 교수를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위원장은 1985년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이후 석사, 박사를 거쳐 같은 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근무해왔다.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현 식품의약품안전처)으로부터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에 관한
국회 복지위, 보건복지부·식약처·질병청 2024회계연도 결산 가결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소관 2024 회계연도 결산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소관 예비비지출을 각각 원안대로 의결하고 국회법 제84조 제2항 따라 정부 측에 주의 20건, 제도개선 114건 등 중복 4건을 제외한 총 160건의 시정요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건'을 상정하고 이같이 가결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인 서영석 의원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지난
건보공단,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시작‥213만명에 2.8조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진료 건에 대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 확정에 따라 내일(28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2024.1.1.~12.31.) 환자가 부담한 건강보험 적용 의료비(비급여·선별급여 제외)가 개인별 상한액(2024년 기준 87만~1050만원)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공단이 부담해 가입자와 피부양자에게 환급하는 제도다. 환급대상자와 지급액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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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vs 마운자로'…ICOMES 2025서 각축 예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ICOMES 2025)에서 맞붙는다. 임상적 이점을 소개하는 학술 발표뿐만 아니라 전시부스를 통한 홍보전에 나서면서다. 본격적인 비만 치료 시장 쟁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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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 고통의 사각지대 '결절성 양진'…급여화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흔히 고통스러운 가려움을 가진 질환으로 아토피피부염을 먼저 떠올리지만, '결절성 양진'이라는 질환도 존재한다. 이 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있지만 급여가 이뤄지지 않아 환자들은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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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신약개발 접근방식 바꾸는 근본적 전환 도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AI와 빅데이터가 신약개발의 전 주기를 혁신하는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트윈과 가상임상시험 등 AI 기반 기술이 정밀의료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시간과 비용을 줄이며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전략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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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관세 15% 마지노선 전망…약가 인하 여부 촉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미국 의약품 관세가 15% 수준을 마지노선으로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관세가 예상된 수준에서 결정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실현 가능성은 낮지만 대응 방안이 뚜렷이 보이지 않는 약가 인하 여부에 대한 우려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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