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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불법 온라인 광고 강력 대응…AI 가짜의사 차단 나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온라인에서 의사를 사칭하거나 전문 자격을 오인하게 하는 불법 광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섰다. 의협은 19일 산하단체에 '불법 온라인 광고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회원 대상 홍보 요청을 전달했다. 지난해 9월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온라인 거짓·부당 광고는 총 16만 104건에 달했다. 의약품이 10만 42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기능식품 2만 1278건, 의료기기 2만 54건, 화장품 1만 4529건이 뒤를 이었다
오젬픽, 둘라글루타이드 대비 심근경색·뇌졸중·사망 위험 23%↓
노보 노디스크는 'REACH' 리얼월드(Real-world) 연구 결과를 통해 '오젬픽(세마글루티드)'이 둘라글루타이드 대비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비롯한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발생 위험을 23%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데이터에는 미국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 중 죽상경화심혈관질환(ASCVD) 및 여러 동반질환을 지닌 66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약 6만명이 포함됐다. 이 연구 결과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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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노이, 경구용 염증 치료제 'VRN04' 성공적 양도…최종 구매 계약 체결
보로노이가 경구용 염증 치료제 'VRN04'에 대해 미국 소재 바이오텍 Anvia Therapeutics(이하 Anvia)와 후속 개발 권리에 대하여 기술(자산) 구매 계약을 체결했음을 18일 공시했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8월 VRN04 프로그램 연구에 대한 옵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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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환자·정부, 조혈모세포 이식 제도개선 공감대 확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조혈모세포 이식은 중증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제2의 삶'을 선물하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기반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식조정기관의 법적 근거 부재, 기증자 관리 및 보상체계 부족 등이 대표적 문제로 꼽히며, 이를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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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안착 수순…수익성 반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영업이익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큰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안착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GC녹십자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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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제형 확장부터 펩타이드 LAI까지…제조 혁신 조명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GLP-1 제형 플랫폼은 환자 친화적 치료 옵션을 확장하기 위해 경구제와 흡입제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균일한 미세구 구조가 방출 제어와 약효 유지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한국약제학회가 마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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