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창립 83주년 기념식 거행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한다'는 창업주 이념 회고
'일동 4.0, 이기는 조직'에 걸맞은 신속함 및 집요함 강조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5-07 15:11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7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기여하고자 했던 故 윤용구 회장 창업 이념을 되새기며, 오랜 시간 일동제약그룹을 아껴 준 고객들에 감사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박대창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전의 윤용구 회장은 수익이 발생하면 항상 가장 큰 몫을 좋은 원료와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만드는 데에 할애했다”며 품질과 R&D, 국민 건강 증진을 향한 창업주 철학 계승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일동제약 흑자 전환 여세를 이어 올해부터는 ‘일동 4.0, 이기는 조직’이라는 일동제약그룹 새로운 경영 체제 아래 ▲경쟁 우위의 생산성 확보 ▲원가 혁신 ▲신약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아웃 등 세부 과제들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 부회장은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우리에게는 83년의 역사와 전통, 숱한 역경을 헤쳐온 저력, 자랑스럽고 든든한 임직원 여러분이 있다”며 “목표를 선점하고 달성해내는 신속함과 집요함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근속상, 공로상, 선행상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관련기사보기

일동제약그룹, 창립 82주년 기념식 진행

일동제약그룹, 창립 82주년 기념식 진행

일동홀딩스 및 일동제약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3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모든 의약품의 근본은 사람이다'라는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되새기며 애사심을 고취하고 구성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82년간 우리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 탄탄한 저력을 가진 회사를 이룩했다"며 "창업주이신 윤용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일동인들의 노고와 업적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낌없는 성

일동제약그룹, 창립 81주년 기념식 개최

일동제약그룹, 창립 81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은 4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질 좋은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일념을 되새기는 한편, 81년이라는 긴 역사를 회사와 함께해 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자, 공로자, 모범 선행자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 이념을 실현하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