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재활정책,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삼성서울병원, 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 개최

신은진 기자 (ejshin@medipana.com)2017-11-20 18:12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과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예방재활센터는 오는 24일 오후1시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 104호에서 '2017년 뇌졸중 재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 연구단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으로 2012년부터 '뇌졸중 환자의 재활분야 장기적 기능 수준 관련 요인에 대한 10년 추적조사 연구'를 진행중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8,000 명 이상의 초발 뇌졸증 환자를 모집했으며, 2년 이상 추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후 장기적 기능회복-인공지능 활용 빅데이터 분석 ▲심뇌혈관질환 관리 종합대책과 뇌졸중 코호트의 역할 ▲뇌졸중 후 치매 발생 현황 등 세 세션으로 진행되며 관련 전문 의료진들의 발표 및 전문가들의 토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국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 연구총괄책임인 김연희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뇌졸중 재활 현황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뇌졸중 환자 삶의 질을 향상시킬 많은 의견 교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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