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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글로벌 비즈니스 스케일업 위한 350억원 유상증자
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350억원 규모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 관련 내용을 공시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 노을은 이번 증자를 통해 중단기 재무 리스크를 해소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으로, 공시와 함께 주주서한을 배포하여 유상증자의 배경과 내용, 회사의 성장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임찬양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비즈니스 스케일업을 더욱 가속화하며, 단기 성과를 넘어 중장기적인 기업
폐기능검사 국가검진 도입 결정‥"COPD 조기 진단 기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정부의 폐기능검사 국가건강검진 도입 결정을 환영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열린 '2025년 제1차 국가건강검진위원회'에서 내년부터 56세와 66세 국민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고령화와 대기 오염으로 심화되는 호흡기 질환 관리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나라로 꼽힌다. 이로 인해 호흡기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고, 고령층의 중증 호흡기
국립대병원 11곳 중 6곳…장애인 표준사업장 의무구매비율 미달
국립대병원 11곳 중 6곳이 여전히 장애인 표준사업장 물품 의무구매비율 0.8%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국립대병원 11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수 병원이 2023년 대비 지난해 구매 실적은 소폭 늘렸으나 여전히 기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지난해 기준 의무구매비율을 보면 제주대병원이 0.02%로 가장 낮았으며, 서울대병원 0.03%, 충남대병원 0.04% 순으로 저조했다. 반면, 경북대병원은 10.17%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대병원 1.19%, 경상국립대병원(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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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임총에 무효화 소 제기…문제는 '밀봉된 위임장'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지난 12일 경영권 분쟁 속에 치러진 동성제약 임시주주총회에 대해 무효화를 위한 소가 제기됐다. 핵심 쟁점은 '밀봉된 위임장'이다. 동성제약은 24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을 통해 나원균 대표(공동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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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우고 볼 일이다'‥성장 고민 담은 소책자 시리즈 발간
자녀의 성장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안고 있는 대표적 고민이다. '키가 잘 크지 않는다', '살이 너무 찐다', '수면이 부족하다' 등 다양한 불안은 때로 죄책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를 덜어주기 위해 성장 전문의를 중심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내서가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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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혈액암 환자 보장성 강화' 정책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3일 대한혈액학회, 한국백혈병환우회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혈액암 환자 보장성 강화 방안 정책토론회-혁신적 치료제 조기 사용 필요성'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등 혈액암 환자들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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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신제품 '쏙쏙키즈 아르기닌'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아르기닌 젤리스틱 제품을 출시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였다.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휴온스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제품 '쏙쏙키즈 아르기닌' 등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은 오전 10시 30분 네이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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