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건국대병원 방희진·이승은 교수, BRIC '한빛사' 등재
건국대병원 병리과 방희진(제1저자) 교수와 이승은(교신저자) 교수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BRIC은 저널인용보고서(JCR) 기준, 피인용 지수 10 이상 또는 분야 상위 3% 이내의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연구자를 매년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방희진, 이승은 교수는 병리학 분야에서 인용지수(IF) 11.3으로 최상위권에 속하는 국제학술지 'Endocrine Pathology'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논문은 2023년 베데스다 갑상선 세포병리 분
2026년 수가협상 돌입…의약계, 상견례서 '수가 정상화' 요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저마다 비장한 각오로 협상에 임하려는 모습이었다. 의약단체장들은 현실을 반영한 수가 인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필요한 분야에 적절한 수준의 수가 반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그러나 올해도 수가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권 공백기에 이뤄지는 협상이라는 점에 더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환산지수 차등 적용에 대해 의원급과 병원급 모두 불만이 높은 상태다. 정부는 병원과 의원 간 수가 역전이 발생했다고 보고, 올해 요양급여비용 계약에서도 환산지수 차등 적용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AI·규제 변화에 글로벌 임상시험 재편…한국 전략적 입지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임상시험이 신약개발의 한 단계를 넘어 디지털 기술과 전략적 규제 대응, 글로벌 자본이 집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기반의 임상 설계 최적화, FDA·MFDS의 신속 승인 전략, 글로벌 투자자의 관점에서 본 임상시험 생태계가 서로 맞물리며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국내 기업에게는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역할을 확장할 기회이자 과제가 동시에 부상하고 있다.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
-
美 관세 인상에 글로벌 의료기기사도 가이던스 하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 인상이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주요 영상진단기기 기업들은 관세 인상 여파로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립스와 지멘스 헬시니어스 등은 최근 열린
-
"늘어나는 조혈모세포이식 합병증, 룩소리티닙 급여 개선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종 조혈모세포이식(allo-HSCT)은 그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혈액암 치료에서 큰 혁신을 가져왔다. 환자의 기존 골수를 제거하고 HLA(조직 적합 항원)가 일치하는 건강한 사람의 조혈모세포를 주입해 세로운 혈액 세포를 만들
-
복지부, '한국형 ARPA-H' 2025년도 신규 프로젝트 공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추진단장 선경)은 9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2025년 1차 신규 프로젝트 3개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서울의학서적, 316p)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