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 "회원 행복한 약사회 만들도록 노력"

66회 정기총회 열고 사업계획안 등 통과…김영희 회장, 약사회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등

허성규 기자 (skheo@medipana.com)2023-01-18 21:10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이 최근 어려운 약업환경에도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회원들이 행복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18일 성동구약사회는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진교성 총회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변화하는 사회 환경으로 등으로 인해 약사사회는 한발 앞선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약사 문제, 약사직능 침해 행위, 의약품 자판기, 성분명 처방, 비대면 진료로 인한 약 배달 등 우리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고 서두를 시작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약사의 모범적인 역할 수행이 선행돼야한다"며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건강관리 및 철저한 복약지도 등 약사직능의 역할을 다해준다면 국민들도 우리 뜻을 함께하고 지지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동구약사회 김영희 회장은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의약품 품절 등의 문제와 함께 비대면 진료의 한시적 허용, 약 자판기, 한약사 문제 등 힘든 여건 속에 새해를 맞이했다"며 "이런 위기와 시련 속에도 구약사회는 회원 권익과 구민들에게 사랑을 나눠 삶의 희망을 전하는 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회장은 또 구약사회관 증축으로 인한 임대 수익 발생을 소개하고 2022년 주요 사업 등을 언급하며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성동구약사회가 66주년이 되는 해로 집행부는 회원들이 행복하고 화목하고 신명나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에 회원들도 끊임 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성동구약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도 앞서 전달했던 ▲장기품절 지속 감기약 5가지 성분에 대해서 한시적 성분명 처방 ▲품절약 상품명 처방 중단 의무화 ▲동일성분 조제 병의원 사후 통보 간소화 등을 소개하며 성분명 처방에 강조를 이어갔다.

권영희 회장은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따라다니는 것은 상품명 처방 때문"이라며 "현재가 성분명 처방을 논의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더 확대하고 정부, 국회, 시민사회와 소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권 회장은 또 "화상투약기 등 약사의 운명이 걸린 현안들 해결에 노력하겠다"며 "내가 약사이기에 자랑스럽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코로나 19 상황에서의 약사들의 헌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엄청나게 많은 의약적 요구들을 약사들이 희생정신으로 감내해줘서 그 시기를 극복하고 지금 이런 시기를 맞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며 "구청장으로 성동구 재난 대책 본부장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수희 전 장관은 코로나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이날 거론됐던 비대면 진료와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진 전 장관은 "원격의료, 비대면 진료는 우리나라처럼 IT가 발달하고 의료가 발달한 나라에서는당연한 것"이라며 "성분명 처방 역시 리베이트 등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희 회장이 성동구 약사회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무국 임지우 과장의 10년 근속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 총회는 총원 288명, 참석 116명으로 성원 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1억 239만 1294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한 ▲의약품 유통계획 확립 및 판매질서 유지 ▲담합행위 및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매약행위 근절 ▲약국경영 합리화 및 다각화 경영 ▲한약국 관련 민원 중재 등의 사업계획안과 2023년도 예산안 1억 200만원을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신유철 성동보건소장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장관(국민의 힘 중구·성동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안은경(한샘약국), 지용선(행복이 열리는 약국)
▲성동구청장 표창: 황영자(한신약국), 이도형(후문약국)
▲성동구약사회장 표창패: 김구서(삼성약국), 김광호(미소진약국)
▲성동구약사회장 감사패: 홍성임(성동구보건소), 강혜경(데일리팜), 김지한(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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