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개막…"더 좋은 학술 프로그램 개발 노력"

제약 산업계 최신 연구 동향 및 융복합 약학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 교류의 장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3-10-25 17:40

이미옥 대한약학회 회장이 스페셜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3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가 25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막을 올렸다. 

(사)대한약학회(이하 약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Exploring the Frontiers of Pharmaceutical Sciences(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를 주제로 한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25일에는 ▲학부생 연구발표 프로그램 ▲차세대 제약 연구 : 최신 연구동향 조명 ▲Chat-GPT 교육 프로그램 등 세 가지의 스페셜 심포지엄 세션이 열렸다.

학술대회를 찾은 약학 관계자들은 각자가 원하는 세션에 자리해 최신 약학 동향을 파악했다.

이날 차세대 제약 연구 세션에 참석한 이미옥 대한약학회 회장은 "학술은 꽃이라고 이야기한다. 약학회의 학술위원회는 학술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학회부터 간담회 형식으로 시작한 학술 프로그램이 올해는 더욱 훌륭한 학술 세션으로 발전했다"면서 "많은 노력을 한 학술위원들과 첫 날부터 열정을 보여준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학술대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둘째 날인 26일에는 2023년도 대한약학회 학술상 시상식이 만찬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26~27일 이틀 동안에는 학술상을 수상한 이들의 강연과 다양한 심포지엄이 이어지고, 포스터 논문 발표와 함께 기업들의 전시부스 및 약학 후속세대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취업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27일 폐막한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