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수원특례시와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개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주제: 연결과 발견)' 일환으로 진행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05-23 10:54


아주대의료원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주제: 연결과 발견)' 일환으로 개최했다.

광교 바이오 주간 첫날인 22일 경기도와 수원특례시 지원으로 개최한 '수원특례시-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의 주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박태웅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AI(인공지능)의 시대, 도전과 응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추진 현황(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정책지원센터 손인섭 교수) △ 수원특례시 광교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현황(수원특례시 기업유치단 이상균 단장) △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현황(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홍창형 교수) △ 자녀의 핸드폰과 SNS 관리(아주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조선미 교수) △ 디지털 소통전략: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에스베네핏 신동일 대표) 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3유닛, 바이오 Core Facility 사업단, 아주대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소개 부스와 ㈜플라리트와 ㈜MAMT의 시연회를 열었다.

아주대병원은 2013년 4월 보건복지부 주관 연구중심병원 첫 지정 이후 2016년·2019년·2022년 3회 연속 재지정됐으며, 현재 경기권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3개 유닛을 동시에 수행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임상중개연구, 미래기술 기반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광교 바이오 주간 주제 중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로 많은 수원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