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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경구면역요법 통한 달걀 알레르기 치료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장세헌 교수팀이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경구면역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구면역요법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면역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앞으로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아동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걀은 우유, 땅콩과 함께 소아 식품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해당 식품을 조금만 먹어도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나
복지부,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 60개 병원 선정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이 선정돼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 및 8개 과목(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에 대해 우선적으로 수련체계 구축을 지원해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향상하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를 통해 궁극적으로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60개 수련병원에서 사업이 착수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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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근간 흔드는 '성분명 처방'‥대개협 "법안 즉각 철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은 지난 9월 2일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대응을 명분으로 '수급불안정 의약품 관리 기구 설치'와 '성분명 처방 의무화'를 담은 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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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울산대학교와 산학협력 MOU 체결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 울산대학교와 바이오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통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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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제프티' 베트남 임상 중 제형 변경 승인 확보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베트남 북부를 대표하는 국립 열대병 병원(National Hospital for Tropical Diseases)과 남부를 대표하는 티엔지앙 종합병원(Tien Giang General Hospital)의 윤리위원회(EC)로부터 뎅기열 임상시험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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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 APBCEA 2025 CDMO 어워즈 2개 부분 석권
에스티젠바이오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APBCEA)'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IMAPAC이 주최하는 APBCE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DMO 업계 성과와 혁신을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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