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 '평생 일군 회사' 지킨다…대전고법 출석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는 지난 3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위법행위 유지 등 가처분 신청' 항고심 심문기일에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콜마그룹 창업자인 윤회장이 콜마그룹 내 경영권 분쟁에 대해 법정에서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콜마홀딩스 대표이사인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홀딩스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선임을 추진한 행위가 경영합의 및 회사법상 절차를 위반했다는 취지에서 제기됐다. 신청인은 해당 행위가 회사의 지배구조에
동국생명과학, 대전성모병원에 루닛 AI 진단 'MMG' 공급
조영제 전문업체 동국생명과학은 대전성모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Lunit)' 사의 Lunit INSIGHT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Lunit INSIGHT MMG는 2024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선정된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유방촬영영상(Mammography)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석회화 및 종괴를 효과적으로 검출하며,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방 치밀도까지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건강보험 제도권에 진입하게 돼, 외래 진단
"글로벌 바이오 특허 경쟁 승리"…韓, 전략적 IP 확보 절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바이오산업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식재산은 신약개발과 산업화의 핵심 자산이지만, 최근 국내 바이오 특허 출원 감소와 글로벌 특허 환경의 급변이 맞물리면서 특허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3년 주요국 특허 출원 현황에서 세계 4위(24만3310건)를 기록하며 '산업재산 강국' 위상을 입증했다. 그러나 바이오 분야만 놓고 보면 정반대다. 국내 바이오 특허 출원은 2014년
-
[현장] "회사보다 제품 먼저"…KSMO서 변화된 홍보 전략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제 임상종양학술대회를 맞아 최근 제약사 홍보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약사 명칭보다 주력 품목을 간판으로 내건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다. 고가 항암제인데다 보험 급여 전략에 따라 수백억이 왔다 갔다 하는 제품인 만큼, 품목을 내세우
-
지난해 9월 병원급 비급여 5760억 규모‥도수치료·1인실료 집중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지난해 하반기 한 달 동안 57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급병실료 1인실과 도수치료 등 일부 항목에 집중되며, 국민 의료비 부담이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
-
SK바이오팜, 영업이익률 20% 돌파…'세노바메이트' 성장 영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SK바이오팜이 올해 상반기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 XCOPRI)'의 고성장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20%를 돌파하며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 2022~2023년 적자 구간을 지나 지난해 17.6% 수준까지 회복 됐던 영업
-
베이포투스, 유럽서 RWD로 RSV 예방 입증...韓 NIP는 언제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에 지난 2월 도입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 예방항체주사 '베이포투스(니르세비맙)'가 유럽에서 높은 접종률로 RSV 입원율을 감소시킨 임상 현장 데이터(RWD, Real-W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