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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미충족 수요 속 '치료제'와 '고가 비용'‥딜레마 상당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은 최종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진단 이후에도 해당 질환에 맞는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희귀질환 치료제가 개발되면 임상 현장에서 즉각적인 주목을 받는다. 그러나 힘들게 개발된 치료제의 가격은 치솟고 있어, 치료와 고가 비용 사이에서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한 '희귀·중증 질환 치료방향과 사회윤리' 심포지엄에서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한욱 교수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의
HLB이노베이션 "베리스모, 밀테니 손잡고 고형암 CAR-T 임상2상 준비 가속"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 임상2상 진입과 상업화를 대비한 생산 인프라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베리스모는 최근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 인프라 기업인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의 전담 CDMO 부문인 '밀테니 바이오인더스트리'가 공급한 렌티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첫 번째 임상용 CAR-T 치료제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앞서 회사는 SynKIR-110의 임상2상에 투입될 CAR-T 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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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에 위암 수술 트렌드 변화…로봇수술 부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정갈등 여파가 위암 수술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쳤다. 인력 부족으로 인해 로봇 수술이 복강경 수술을 빠르게 대체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25일 김형일 대한위암학회 국제이사는 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의정갈등 이후 위암 수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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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는 환절기, 감기로 오해 쉬운 대상포진·폐렴
일교차가 커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대상포진'과 '폐렴'은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으며, 고령층에게는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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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30일 ‘MPS 첨단바이오의약품 세미나’ 개최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 3층 D홀에서 'MPS 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기술 및 제품개발 컨설팅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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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그룹,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 ESG 활동 펼쳐
휴온스그룹이 성남시와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을 전개했다. 휴온스는 24일 성남시가 주최한 '2025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탐사는 생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특정 지역을 탐방하며 확인된 생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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