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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면역세포 '대화'"‥알코올성 간질환 新 메커니즘 규명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교수, 카이스트 정원일 교수,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이 알코올성 간질환의 핵심 발병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폭음 시 간세포가 글루타메이트를 분비하여 면역세포와 직접 소통하며 염증을 유발한다'는 발견으로, 알코올성 간질환의 새로운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만성 음주에 노출된 간세포가 평소 VGLUT3(소포성 글루타메이트 수송체 3)를 통해 글루타메이트를 세포 내 소포에 저장하고 있다가, 폭음 상황에서 세포 내
뇌 손상 부위 신경줄기세포, 뇌 손상 부위로 이동 가능성 규명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이 한림대학교 김종태 박사(제1저자,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상명대학교 강성민 교수 연구팀과 함께 뇌에서 분리한 고순도 신경줄기세포가 혈관내피세포를 통해 뇌 손상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줄기세포와 혈관내피세포로 구성된 하이드로겔 메쉬 플랫폼을 이용한 신경재생 기술(Advanced hydrogel mesh platform with neural stem cells and human umbilical vein endothelia
중앙대병원 김한구 교수,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 수상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성형외과 김한구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 논문상'은 전년도 국내 주요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한구 교수는 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지 'Archives of Plastic Surgery' 저널에 '방사선 유도 구형구축 모델에서 무세포 동종진피와 광배근 피판의 효과 비교(Comparison of Effects of A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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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암 치료 중심병원 도약‥"고난도 치료 가능"
조선대병원이 암 치료 환자들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 잡으며 환자 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이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체계와 더불어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과 숙련된 의료진 그리고 전문적인 통합 진료시스템이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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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 '세계 최초' AI 기반 담관암 세포 진단기술 개발
담관암을 AI를 활용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담관에 생기는 악성 종양인 담관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암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으로 '담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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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심평원,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도전, 청렴 골든벨'은 매년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전자 100명을 포함해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현장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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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식욕억제제·졸피뎀 등 의료용 마약류 감시대상 늘린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정부가 투약 내역 확인이 필요한 의료용 마약류 성분을 차례대로 늘리고 있다.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확인하는 환경을 조성해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관련 제도 활성화에 힘쓰며, 의료용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을 점검하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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