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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전공은 인기지만, 수술실은 공백…'마취과'의 딜레마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겉으로 보기엔 인기과다. 의정갈등 이후 전공의 모집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에 따르면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 충원율은 90.7%에 달했다. 이는 피부과(89.9%), 안과(91.9%), 성형외과(89.4%) 등 이른바 '피·안·성·정·재·영'이라 불리는 인기과목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의정갈등 전에는 매년 200명 안팎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됐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
약국 환자안전 보고, 10건 중 8.5건이 '처방오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난해 약국에서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 결과, 10건 중 8.5건이 처방오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2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2024년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보고 통계'를 발표했다. 이모세 본부장은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약국에서 환자의 처방전을 받아 조제하고 투약하는 과정,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생긴 예방 가능했는데 놓쳐서 문제가 생긴 것 혹은 문제가 생긴 것을 사전에 감지하고 잡아내는 것 모두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작용은 예방이 어렵지만
치매 경험전문가-창작자의 동행…치매 생태계 희망 더하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에 대해 갖고 있던 두려움과 선입견을 허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고 배울 수 있었다. 우리 주변에 치매안심센터가 있다는 사실도 새로 알았고, 한국에자이와 협력한 것과 같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기관이 같은 지지해준다면, 아픔이 있더라도 외롭지만은 않겠다는 안도감도 들었다." 5명의 치매 경험전문가(초기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당사자/ 이정자, 박상철, 최만호, 이우순, 김순길)와 '기억의 짝꿍'을 이뤄 약 5개월간 함께 시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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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과잉인가, 환자 보호인가…'독감 치료제' 판결이 남긴 파장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독감 치료제 투약 후 발생한 청소년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유사한 두 사건에서 법원이 서로 다른 결론을 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주사제 '페라미플루'를 맞은 당일 7층에서 추락해 영구장애를 입은 16세 사건에서 의료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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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이어 모자보건법 상정…현대약품 '미프지미소'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약물에 의한 인공임신중지를 가능토록 하는 것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데 이어 국회 상임위서도 상정돼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돌입했다. 현대약품에게 '미프지미소'를 필두로 임신중절 시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지 주목된다. 22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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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Z, '티루캡' 허가 1주년 맞이 사내 강의 행사 진행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유방암 치료제 티루캡(카피바설팁)의 국내 허가 1주년을 맞아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박경화 교수를 초청한 임직원 대상 사내 강의를 함께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루캡은 호르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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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렉비오' 블루엠텍과 프로모션 계약 체결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국내 최초의 siRNA 치료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인클리시란 나트륨)'의 국내 개원가에 대한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22일 최종 계약을 체결하고 간단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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