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바이오 육성안 환영 나선 업계…"체계적 지원책 나와야"

알짜 제약사 명인제약·삼양바이오팜 하반기 IPO 달군다

강남 아파트와 유사?…빅바이오텍 '기술 이전' 기대감 선반영

다나베미쓰비시, 얀센과 '스텔라라' 계약 종료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16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를 둘러싼 계약기간 종료로 얀센파마와의 공동판촉을 올해 12월 31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얀센이 제조판매승인을 보유하고 다나베미쓰비시가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양사가 공동으로 정보제공활동을 해 왔다. 계약기간 종료 후에는 얀센이 단독으로 판매·유통과 정보제공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스텔라라의 공동판촉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실시됐다. 계약기간 종료를 맞이할 때마다 계약기간을 연장해 왔으나 이번에는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텔라라의 일본

일양약품, '놀텍 플러스' 부산과 대구 심포지움 성료

일양약품이 최근 부산과 대구에서 개최한 '놀텍 플러스'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놀텍 플러스' 출시기념과 치료환경 개선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심포지움은 '경쟁력 있는 상부 위장질환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지견과 데이터 및 임상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로 소화기내과 관련 교수와 전문의 등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심포지움을 통해 '놀텍 플러스'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가 위내에서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의 분해를 방지하여 약물이 십이지장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신속한 약효발현 가능과 함께 주성분인 일라프라졸 (20mg)의 경우 점막 손상

노바티스, 몬테로사와 1억2천불 계약 협업 확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노바티스는 15일 미국 생명공학회사인 몬테로사 테라퓨틱스(Monte Rosa Therapeutics)와 면역 매개성 질환용 신규 분해제 개발을 위해 새로운 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으로 몬테로사는 1억2000만달러의 선불금을 받고 옵션 유지비용, 성과금 지불, 높은 한 자리~낮은 두 자리수 범위의 전세계 순매출액에 대한 단계적 로열티를 포함해 최대 57억달러의 추가지불금을 받는 자격을 얻는다. 이 계약은 노바티스에 비공개 신약개발타깃에 대한 독점적 라이선스와 몬테로사의 전임상 면역학 포트폴리오에서 2개의 프로그램을 라이선스하는 옵션을 부여한다. 새로운 협업에 따라 몬테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