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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메딕스, 해외 영업·마케팅 '베테랑' 이병용 CMO 영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책을 신설하고, 이병용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업계 20년 차 베테랑인 이병용 신임 CMO는 국내 유수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을 주도한 전문가로 파인메딕스의 해외 진출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 이사는 동아ST와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을 거쳐 북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0여 개국에서 신규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고, 주요 제품들의 시장 안착을 주도한 인물이다. 특히 글로벌 빅파마와 유통사 간 OEM 사업과 기술 이전, 합작
대웅제약, 북한이탈주민 AI 기반 맞춤 검진 지원…ESG 실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 30일 안산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73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영양 결핍과 치료받지 못한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의 신체적·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일반 주민보다 건강 취약성이 크다. 여기에 건강보험 제도 이해 부족, 경제적 부담, 문화적 장벽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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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마약류 수거·폐기 활성화, 적절한 인센티브 고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복용 후 남은 약이나 변질·변패 등으로 사용되지 못한 마약류 수거·폐기 관리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환자와 병원, 약국에 적절한 인센티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권태협 한국병원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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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추출물, 콜린과 달라…치매 치료→예방 전환 신호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치매 치료환경에 있어서 '은행잎 추출물' 제제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콜린알포세레이트' 등 여타 치료제처럼 치매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치매 발생 원인을 억제해 질환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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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GMP 실사 결과공개 방식·내용 조정…형평성·효율성 고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이하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 및 내용에 변화를 줬다. 업체 간 형평성 등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 보고서를 통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업계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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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활용도 커지나…CDMO 거점 고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관세 리스크를 '상수(常數)'로 판단,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을 통한 신사업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거점 역시 관세 이슈 향방에 따라 미국을 고려하는 모습이다. 23일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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