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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씨바이오, 2분기 영업익 32억원...흑자 전환 성공
씨티씨바이오가 2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695억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액 561억원(전년 동기 대비 2.8%증가), 영업이익 24억원(흑자 전환), 당기순이익 12억원(흑자 전환)을 달성, 반등에 성공했다. 씨티씨바이오의 2분기 실적은 ▲해외 수출 증가 ▲전사업부문 매출안정화 ▲사업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
대웅 '마이크로니들' 흡수율 글로벌 최고 수준…기술 경쟁력 입증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대웅테라퓨틱스(대표 강복기)는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을 탑재한 자체 개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초기 약물 흡수 실험(Pilot PK)에서 주사제 대비 생체이용률이 80% 이상에 달하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클로팜(CLOPAM®)을 적용한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 제형에 대한 글로벌 최초의 인체 적용 결과로, 세마글루타이드 피하주사 제형과 비교해 약물 전달 효율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는
식약처, 신약 허가심사 속도 향상 주력…바이오까지 확대 기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력을 늘리며 신약 허가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면 상담을 추가해 업체와 소통을 늘리는 방식이다. 신약 허가 심사 속도 상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대통령과 식약처장은 이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공감대를 이뤘다. 12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까지 신약(첨단바이오의약품 제외) 허가 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 31명을 채용했다. 또한 5명을 추가로 뽑아 신규 인원을 36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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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K-뷰티 흥행에 피부외용제 성장…매출 이끈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아제약 피부외용제가 K-뷰티 흥행에 힘입어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매출 고속성장으로 이어지며 매출 기여도를 높여가는 모습이다. 12일 동아쏘시오홀딩스 IR 자료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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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트스템' 쟁점…"통계 유의성 확보" vs "임상 유용성 필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퇴행성 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허가반려 결정이 내려진 가운데, 관련 제약사인 네이처셀과 중앙약사위원회 간 논리 다툼이 첨예해지고 있다. 미국 FDA 심사관 출신인 네이처셀 정상목 임상개발·허가 담당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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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준비하는 수련병원‥필수의료·인력난 해소는 불투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하반기 전공의 복귀가 시작됐지만, 의료계 안팎에서는 필수의료 인력난과 지역 의료 공백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복귀율이 기대에 못 미칠 뿐 아니라 상당수가 수도권과 인기과목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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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예방접종 확대, 비용효과 및 건강 형평성에 기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고령층의 예방접종 제도 확대가 비용효과성과 건강 형평성 측면 등에서 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국가 정책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12일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주한영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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