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알테오젠, ADC 피하주사 제형 개발 기술 PCT 국제 특허출원
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가 ADC 의약품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 기술에 대해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허명은 '항체-약물 접합체와 병용하여 사용되는 히알루로니다제를 포함하는 피하 투여 제형의 용도, 및 이를 이용한 질병의 치료 방법'으로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독성이 높은 ADC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전환할 뿐만 아니라 ADC의 혈중 농도를 조절해 안전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PCT 출원은 특허협력조약(Patent Cooperati
"식약처 가르시니아 회수, 올바른 건기식 문화 정착 계기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최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섭취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르시니아 사건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판정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식약처에 고위험 원료·조합의 표시·경고문구 강화를 건의한다"며 "전국 9만 약사는 책임 있는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섭취 후
제약바이오 IPO, 3분기 '소수정예' 국면…4개사, 1334억 조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3분기 '소수정예' 흐름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장 기업 수와 모집 총액은 줄었지만, 개별 기업당 평균 공모 규모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다. 25일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제약바이오 기업 중 새롭게 상장한 기업은 ▲뉴로핏(7월 25일) ▲프로티나(7월 29일) ▲아이티켐(8월 7일) ▲지투지바이오(8월 14일) 등 4곳으로, 이들 기업의 모집 확정 총액은 1334억원
-
R&D 비용 낮추고 질병에 적합한 약 개발 돕는 'AI'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신약 연구개발(R&D) 동향을 살피는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신약 R&D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시 삼성동 코
-
대한당뇨병학회, 환자 비중 높은 노인·산모 맞춤 전략 제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고령화로 급증하는 노인 당뇨병 환자에 대응해 '획일적 관리'에서 벗어나 환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혈당 조절 목표를 차등화한 권고안을 내놓았으며, 출산 연령
-
[현장] 제일약품, '티에스원' 열쇠로 위암 시장 공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제일약품이 지난해 적응증을 확대한 항암제 '티에스원'을 기반으로 위암 치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수술 전후 항암요법제' 포지셔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현재 보유 중인 항암제 라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주목된다.
-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환자 권리와 재정 "사회적 합의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치료제 개발도 더디다. 어렵게 신약이 나오더라도 고가 약가라는 벽 앞에서 환자는 접근하지 못하고, 정부는 재정 배분의 한계에 부딪힌다. 환자와 정부, 임상현장 모두가 치료와 비용 사이에서 딜레마를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