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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르시니아 회수, 올바른 건기식 문화 정착 계기로"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최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섭취 후 급성 간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르시니아 사건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판정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식약처에 고위험 원료·조합의 표시·경고문구 강화를 건의한다"며 "전국 9만 약사는 책임 있는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한약사회 입장문 전문이다. [입장문]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최근 생활용품점에서 판매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섭취 후
제약바이오 IPO, 3분기 '소수정예' 국면…4개사, 1334억 조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업공개(IPO) 시장이 3분기 '소수정예' 흐름으로 전환된 모습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장 기업 수와 모집 총액은 줄었지만, 개별 기업당 평균 공모 규모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다. 25일 메디파나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제약바이오 기업 중 새롭게 상장한 기업은 ▲뉴로핏(7월 25일) ▲프로티나(7월 29일) ▲아이티켐(8월 7일) ▲지투지바이오(8월 14일) 등 4곳으로, 이들 기업의 모집 확정 총액은 1334억원
R&D 비용 낮추고 질병에 적합한 약 개발 돕는 'AI'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신약 연구개발(R&D) 동향을 살피는 자리에서 인공지능(AI)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신약 R&D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AX 제약·바이오 : 가치 창출로, 미래로'를 주제로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신약 R&D 전략 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신현진 목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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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 환자 비중 높은 노인·산모 맞춤 전략 제시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고령화로 급증하는 노인 당뇨병 환자에 대응해 '획일적 관리'에서 벗어나 환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65세 이상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혈당 조절 목표를 차등화한 권고안을 내놓았으며, 출산 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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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일약품, '티에스원' 열쇠로 위암 시장 공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제일약품이 지난해 적응증을 확대한 항암제 '티에스원'을 기반으로 위암 치료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수술 전후 항암요법제' 포지셔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현재 보유 중인 항암제 라인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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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환자 권리와 재정 "사회적 합의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은 진단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치료제 개발도 더디다. 어렵게 신약이 나오더라도 고가 약가라는 벽 앞에서 환자는 접근하지 못하고, 정부는 재정 배분의 한계에 부딪힌다. 환자와 정부, 임상현장 모두가 치료와 비용 사이에서 딜레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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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벡타코리아–당뇨병교육간호사회, 인슐린 주사교육 지침서 개정안 발표
벡톤디킨슨(BD)의 당뇨사업부에서 분사한 글로벌 독립 기업인 엠벡타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대한당뇨병교육간호사회(KADNE)가 집필한 '당뇨병 교육자를 위한 인슐린 주사교육 지침서' 제3판이 오는 27일 대한당뇨병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ICDM)에서 공식 발표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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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2025.05.26 15:58:40
간호사 3교대는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욕구마저 박탈한 것입니다. 인간직업중에서 가장 혹독하고 학대받는 근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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