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생명, 시스멕스와 질환위험 평가모델 개발 제휴

혈액검사 활용해 질환 조기발견·치료 촉진 기대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5-06-30 09:20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닛폰생명보험은 자사가 보유하는 헬스케어데이터를 활용해 시스멕스와 만성질환과 암 등 질환의 위험성 평가모델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양사는 시스멕스의 혈액학분야에 관한 깊은 지견과 닛폰생명보험이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인 '웰니스 스타'를 통해 얻은 데이터 등을 통한 분석·해석력을 조합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암 등의 조기발견·치료로 이어지는 새로운 질환의 위험성 평가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스멕스는 임상검사용 의료기기와 시약, 네트워크 솔루션을 전세계 190개국 이상에서 전개하는 기업으로, 검사데이터에 관한 해석과 진단에 관한 풍부한 지견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주로 혈액학에 관해서는 독자적인 리서치항목도 조합해 이용할 수 있다. 이들 검사데이터를 AI로 해석함에 따라 질환의 위험성 평가 및 행동수정에 따른 예방을 추구한다는 목표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웰니스 스타를 통해 건강보험조합 등으로부터 받은 은 약 350만명의 건강검진데이터 등이 사용된다. 
 
양사는 공동연구를 통해 간편하고 신체부담이 적은 혈액검사를 활용함에 따라 질환의 조기발견·치료가 촉진되고 건강수명의 연장과 치료비 적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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