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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환자·정부, 조혈모세포 이식 제도개선 공감대 확인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조혈모세포 이식은 중증혈액질환 환자들에게 '제2의 삶'을 선물하는 치료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기반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식조정기관의 법적 근거 부재, 기증자 관리 및 보상체계 부족 등이 대표적 문제로 꼽히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부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제도 개정, 예산 확대, 기증자 풀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주최로 열린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제도 개선 국회 정책토론회'에서는 국회, 환자단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안착 수순…수익성 반등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영업이익 반등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수익성 개선 효과가 큰 선천성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안착하면서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GC녹십자가 올해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반등한 영업이익은 내년 940억원, 2027년 1180억원까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엔 알리글로 미국 시장 안착이 자리한다. 수익성이 높은 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를 잡
GLP-1 제형 확장부터 펩타이드 LAI까지…제조 혁신 조명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GLP-1 제형 플랫폼은 환자 친화적 치료 옵션을 확장하기 위해 경구제와 흡입제 등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균일한 미세구 구조가 방출 제어와 약효 유지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한국약제학회가 마련한 ‘2025 제제기술워크숍’에서 차세대 제형 혁신 전략이 연이어 발표됐다. GLP-1 약물은 주사제 중심 한계를 넘어 경구·흡입제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성이 강조됐고, 펩타이드 장기지속형 주사제(LAI)는 균일한 미세구 기공과 공정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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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백신은 쏟아지는데…한국 NIP는 여전히 '반쪽 정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세계 백신 시장은 '신규 백신'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2가·4가에서 9가로 발전했고, 폐렴구균은 7가에서 13가를 거쳐 15가·20가, 최근에는 성인 전용 21가까지 등장했다.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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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제학회, '2025 제제기술워크숍' 성료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회장 조혜영, 차의과대학교)가 19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42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제제기술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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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인사 발령
◆ 과장급 전보 ▲의료기관정책과장 신현두 ▲의료정보정책과장 정준섭 ▲사회보장조정과장 신지명 ▲재생의료정책과장 이준미 ▲요양보험제도과장 윤수현 ▲아동학대대응과장 모두순 ▲장애인서비스과장 이고운 ▲기초연금과장 박나연 ◆ 과장급 파견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 임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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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제천시 기업인의 날 '모범기업' 표창 수상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는 1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북도지사로부터 모범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품질혁신에 기여한 관내 모범기업과 모범근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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