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영양학회 창립 학술대회, 300여명 참여 성료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7-03 10:38

대한약사영양학회(회장 조양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SETEC 컨벤션 홀에서 약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약국의 맞춤 건기식 임상 영양요법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를 주제로 학회 창립기념 맞춤 건기식 임상영양요법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미영, 박은미, 엄준철, 편승원, 이향선, 최은아, 황지영 등 7명의 명강사들이 건강기능식품과 임상영양요법에 대해 통찰력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맞춤 건기식 임상영양요법 데스크 패드 제공 및 맞춤 건기식 제조업체 부스 관람 등의 특전이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조양연 대한약사영양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 창립을 기념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술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며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교육을 통해 회원 약사 여러분이 더욱 실력이 향상되고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월에 창립한 대한약사영양학회는 현재 1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사사회에 처음으로 약사들의 임상영양요법을 의약품과의 통합적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올바른 건강기능식품의 정보제공을 위한 순수 학술과 교육중심의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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