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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협·대전협 비대위 공동 노력 약속‥"신뢰로 위기 극복"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학교육과 수련이 동시에 흔들리는 위기 속에서 의과대학 교수들과 전공의 대표가 머리를 맞댔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예고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열고, 교육과 수련의 단절이 초래한 의료 시스템의 위기를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양 단체는 "의료계의 전통적 가치인 사제지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사태의 조속한
"이젠 연대의 시간"‥전국시도의사회장협, 의대생 복귀 전폭 지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국 16개 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가 의과대학생들의 복귀 결정을 공식 지지하며, 의료계와 정부, 사회 전체가 함께 의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13일 성명을 통해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에 깊이 공감하며, 의대생들의 복귀 결단은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이자 용기 있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협의회는 의료현장은 그간 갈등과 혼란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왔지만, 근본적인 정상화는 현장의 노력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음을 분명히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개최 "새로운 20년 향해 갈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경기도약사회가 주최하는 경기약사학술대회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13일 수원컨벤션센터 3,4층에서 진행된 '제20회 경기약사 학술대회'는 다채로운 강연 및 교육, 이벤트 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를 주최한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약사 학술대회를 대표하며 매년 약사직능 향상과 학술발전을 위해 개최돼 온 경기약사 학술대회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경기도약사회는 올해 '확장과 변화, 경계를 넘어'라는 슬로건 아래 '약료, 통합돌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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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상화', 출발선에 서다‥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509일 만에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가 공식화됐다. 국회와 의료계, 학생 대표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생 전원 복귀를 발표하며, 장기화됐던 의정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발표된 공동 입장문은 단순한 복귀 선언을 넘어, 무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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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7월 2주차 - 파마리서치·동국생명과학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7월 2주차(7.7~7.11)에는 파마리서치가 지주사와 사업회사 분할계획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에 철회를 결정했다. 회사는 시장 신뢰 회복,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관점에서 신중 재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동국생명과학이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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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 전문 국내 자산운용사, 동국제약 지분 더 늘렸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VIP자산운용이 최근 동국제약 지분을 더욱 늘려 주목된다. VIP자산운용은 한국식 가치투자를 표방한 국내 자산운용사로, 저평가된 우량주를 사서 장기 투자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최근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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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희귀질환 치료,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제도 개선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희귀질환 치료제 사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의 제도화와 급여평가기준의 유연화가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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