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교수협 "대전협 신뢰회복 행보 환영, 의료 재건 전환점 될 것"

이런 기사
어때요?

#의대교수협 #대전협 #신뢰회복 #의료정상화

전공의법 개정안 진전…"근무시간 단축·제재 강화 필요"

전공의 복귀 2주, 여전히 혼란…"제도적 뒷받침 절실"

전공의 복귀 임박‥대전협·수련병원協 '신뢰 회복' 손잡다

실시간
빠른뉴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간을 뛰어넘는 기술, 제약바이오의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2025 대한약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본 행사는 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준비했다. 기조강연은 요시노리 가와구치 다이이찌산쿄 T-DXd 리더가 '엔허투'의 초기 임상 성과를 통해 항체-약물 접합

마퇴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와 MOU체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엄광진)와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소장 정기출)은 지난 2일 중독자 사회재활지원 및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경기도 내 중독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독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함께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약물 오남용 재활사업 상호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민 위가가정 중독 상담 지원 및 심리상담 영역지원 등을 통해 중독재활 사업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약, 돌봄사업 참여약사 성인지·우울증 교육 실시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김채윤)는 지난 30일, 서울시 양성평등 가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소녀돌봄약국'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노동근로자 지원사업' 참여 약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 여성과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상담·돌봄을 제공하는 약사들에게 성인지 감수성과 노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소녀돌봄사업의 경우 성장기 여학생들의 사회·문화적 특성과 심리적 고민을 세심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으며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고려의대, 하반기 'Research Nexus Program' 개최

고려의대는 지난달 당뇨병성 신장질환, 암 및 대사 연구, 병리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3명을 초청해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Research Nexus Program)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리서치 넥서스 프로그램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해외 석학 초청 세미나다. 지난달 24일에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페터 뵈른스타드(Petter Bjornstad) 교수가 '다중 오믹스와 MRI 융합을 통한 당뇨병성 신장질환 정밀의학 혁신(Integrating Multi-omics and MRI to Transform Precision Medicine in Diabetic Kidney Dise

고려의대 박용두 교수팀, 151억 한국형 ARPA-H 과제 수행

고려의대 박용두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고려대 의과대학이 주관해 ▲고려대의료원 ▲차의과학대학교 ▲뉴마핏 ▲NHN ▲론픽 등 6개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지난 7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연구에는 최대 127억5000만원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민간자금 부담금을 포함하면 총 151억원 규모다. 박용두 교수팀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중 복지·돌봄개선 분야의 '극초고령사회에서의 노쇠에 대한 AI 기반 예방적 돌봄 서비스

뇌 오가노이드 활용한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기술 개발

고려의대는 융합의학교실 조일주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 교수,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신효근 교수 연구팀이 뇌 오가노이드의 전기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약물의 효과를 직접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스크리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아 뇌전증 환자의 줄기세포로 제작한 뇌전증 오가노이드 모델에서 직접 신경 신호를 측정했다. 이를 통해 약물이 실제로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존의 간접적이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평가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플랫폼은 최대 10개의 뇌 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