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티브 "환자 최우선 가치 실현, 최소침습수술 위한 20년"

다빈치 로봇 국내 도입 20주년 기념 인포그래픽 공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7-15 13:26


최소 침습치료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가 '다빈치(da Vinci)' 로봇수술 시스템 국내 도입 20주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국내 최소침습수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환자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온 로봇수술 20년 과정과 성과를 담았다.

인튜이티브는 지난 1995년 다빈치를 개발했다. 현재는 외과・비뇨의학과・부인과・이비인후과・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 및 수술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2005년 허가돼 같은 해 첫 수술이 시행됐다. 이후 약 20년간 누적 37만건 이상의 수술이 시행되며 평균 매 8분 15초마다 한 건씩 이뤄질 정도로 의료 현장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2024년 기준). 

현재 국내에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의료기관에 200대 이상의 다빈치 로봇보조수술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인튜이티브 최용범 대표는 "지난 20년간 국내에서 축적된 다빈치 로봇수술의 임상 경험과 성과는 '환자를 최우선으로'라는 인튜이티브의 철학과 의료진의 노력이 함께 성장해 온 결과"라며 "인튜이티브와 지난 20년간 최소 침습치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국내 의료진과 병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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