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전문가 박상미 전무 영입

다국가 임상과 고난도 인허가 경험 기반 임상개발 역량 강화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8-20 08:53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20일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 운영과 국내 및 해외 인허가 경험을 갖춘 박상미 전무<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을 통해 제이앤피메디는 대규모 다국가 임상시험과 고난도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미 전무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임상개발 전문가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노바티스 등 국내외 제약사와 CRO에서 25년 이상 임상 운영, 데이터 관리, 인허가 대응, 품질 관리, 약물감시 등 전 영역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규제 환경에서 Pre-IND 미팅부터 글로벌 3상, Pre-NDA 미팅에 이르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First-in-Class 제품과 희귀의약품을 포함한 다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위해 유연하게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식약처, 미국 FDA, 유럽 EMA 실사도 모두 성공적으로 통과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SOP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박 전무는 제이앤피메디에서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임상 전략 수립, 운영, 인허가 대응, 품질 관리까지 통합적인 접근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고객사의 신약 개발 및 시장 진입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박상미 전무의 합류는 제이앤피메디가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난도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경험이 고객사의 글로벌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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