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메타비아 실적 부담 덜어낸 동아에스티, 수익성 회복 시동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연구개발 바이오벤처 메타비아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 연결 영업손실 주요 원인이 실적에서 제외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상반기 중 메타비아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 종속기업투자주식에서 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분류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메타비아 2대 주주로 올라서면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6월 30일 유상증자를 통해 94억원을 투입, 메타비아 지분 39%를 취득했다. 동아
제약·바이오 상반기 1인당 복리후생비 359만…전년比 2.6%↑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5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⑮1인당 복리후생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평균 복리후생비 지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기업은 1인당 1000만원에 육박하는 복리후생비를 지출한 반면, 하위권은 100만원 이하에 머무르며 복지 수준 양극화가 심화된 모습이다. 1일 메디파나뉴스가 코스피·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사 88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복리후생비는 359만원인 것으로
청년 정신건강검진 확대‥긍정적 평가 속 '사후 관리'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올해부터 국가 건강검진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검사가 대폭 강화됐다. 기존 우울증 검진 주기는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됐으며, '조기정신증' 선별검사 항목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청년기에 주로 발병하는 중증 정신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고 치료 개입을 앞당겨 만성화를 막겠다는 취지다. 의료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정신건강검진은 주로 중·장년층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 20~30대 청년층의 우울증·불안장애·조현병 발병률이 급격히
-
휴메딕스, '필러·ECM 스킨부스터' 투트랙 성장…글로벌 확장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필러 수출 고성장과 ECM 기반 스킨부스터 신제품 확산을 양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중국·브라질 등 주요 시장의 회복세와 신흥국 진입 효과가 맞물리면서 파이
-
드림씨아이에스, 한국 넘어 아시아로…'APAC 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는 지난 달 28일 드림씨아이에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APAC 바이오 혁신 포럼'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APAC 바이오 혁신 포럼'은 국내 바이오, 제약사들이 아시아 지역으로 무대를 확장하고자 하는 니즈에 맞
-
유한양행 '버들장터', 추석 맞이 한가위 선물대전 진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한가위 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유한양행의 다양한 품목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 쓰
-
경희대병원, 맞춤형 방사선 암 치료기 '래디젝트 X9' 가동
경희대병원은 1일 최첨단 맞춤형 방사선 암 치료기인 '래디젝트(Radixact) X9'를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래디젝트 X9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방사선 치료기로 종양의 크기·모양·개수와 관계없이 빠르고 정확한 동시 치료가 가능하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