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2025 KIC' 참가…글로벌 임상 전략 강연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9-09 09:19

임상시험 전문 CRO 씨엔알리서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KIC'에 3개 세션 연사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기 임상 통계부터 안전성 관리, 글로벌 임상 수행 노하우까지 임상시험 전반의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임상시험의 혁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보본부 조숙정 부사장은 'Statistical Innovation in Early Stage Clinical Tri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기 임상 단계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최적 용량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혁신적 통계 설계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초기 임상시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본부 김윤호 상무는 'Cost-Efficient Global Trials: What We Learned After Execu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가 된 배경과 함께 씨엔알리서치의 글로벌 임상 전략 및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정보본부 황소연 파트장은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s (DSUR): Role, Strategic Applications, and Key Consideration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DSUR의 역할과 작성 시 주요 고려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경험에 근거해 제약회사에서 DSUR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이와 함께 씨엔알리서치는 홍보 부스를 통해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 CRO로서의 역량을 선보이며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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