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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사망 위협하는 뇌동맥류…신속 맞춤 수술 필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약해지면서 꽈리처럼 부풀어 오른 혈관질환이다. 뇌동맥류의 80~90% 이상이 뇌혈관이 갈라지는 분지부에서 발생하는데, 분지부는 혈류가 갈라지면서 혈관 벽에 압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혈관벽이 약해지기 쉽다. 뇌동맥류가 있다고 당장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순간 뇌동맥류가 혈액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되면 뇌출혈(지주막하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동맥류의 크기는 작게는 2mm에서 크게는 50mm 이상까지 다양하며, 40대에서 70대 사이에서 발견된다. 뇌동맥류의
고대안암병원,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 개최
고대안암병원은 26일 오후 2시 5층 메디힐홀에서 'KUM AI+Digital Bio Med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안암병원과 AI+X 디지털바이오 글로벌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산·학·연·병·관 협력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 성과의 병원 실증과 사업화 연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유전체 분석·신약개발·의료영상·디지털헬스케어 등 주요 기술 분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자로는 강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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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테라펙스 폐암신약 후보물질 도입‥신약개발 시너지 기대
휴온스가 테라펙스 비소세포폐암(NSCLC) 표적항암제를 도입하며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섰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지난 22일 과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 테라펙스와 폐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TRX-211'을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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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애사비' 생산량 1년 새 10배 급증…올 300만포 목표
연질캡슐 1위 기업 알피바이오가 애플사이다비니거(ACV/이하 애사비)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상반기에만 150만 포를 돌파하며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알피바이오는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 포 달성을 목표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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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7·8월 소비자 관심도 1위 종근당…대웅제약·GC녹십자 순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종근당으로 조사됐다. 대웅제약과 GC녹십자가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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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 진행성핵상마비 2상 연장 임상 투약 완료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2상 연장 임상시험 투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젬백스는 2023년 6월 첫 환자 등록으로 PSP 2상 선행 임상시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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