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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전공의 수 급감…지역 흉부외과수련체계 붕괴 단계
의정갈등 장기화의 여파로 흉부외과 전공의 수가 급감하며 지역 수련체계가 붕괴 단계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원·충북·제주 등은 전공의 ‘제로(0)’ 상태가 고착화됐고, 대구·경북·부울경·호남 등 주요 권역에서도 수련 기능이 마비되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전공의 전 학년을 갖춘 병원이 사실상 사라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를 통해 받은 '2025.9 전공의 현황 분석'을 통해 의정갈등(202
가상 '의료인' 등장…AI 기술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로 진화
AI를 악용한 허위·기만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실제 의사가 아닌데도 마치 전문가처럼 꾸민 '가상의 의료인'이 등장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의사가 보증하는 듯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 (더불어민주당·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식품 1만5027건 ▲건강기능식품 5475건 ▲의약품 1만6051건 ▲의약외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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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옥 "응급대지급금 낮은 징수율…눈먼 돈으로 전락할 위기"
지난 10년간 정부가 응급환자 진료비를 먼저 지급한 '응급대지급' 제도에서 실제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약 596억8600만원이며, 이 중 430억원 넘게 사실상 영구 미수금으로 남았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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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약개발사업단, '2025 KDDF CPG 심포지엄' 개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3~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 KDDF Co-Development & Partnership for Globalizat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개발기업의 글로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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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생존율 향상됐지만 관건은 조기 발견…가족력 따져야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2022년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78.4%로 2001년~2005년과 비교했을 때 20.4%p 상승,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국가암검진 사업 등으로 조기에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치료 기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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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11회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25일 개최
서울대병원은 25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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