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환자안전 &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세계 환자안전의 날' 기념…병원 직원 및 환자·보호자 대상으로 진행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9-18 09:45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17일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에 맞춰 병원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 환자안전 &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은 2019년 WHO가 대중들이 환자 안전활동에 참여토록함으로써, 환자안전문화 조성과 환자안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적인 동참을 촉구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활동 경험을 환자와 보호자,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 년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을 주제로 진단 정확성과 효율성 도모, 의료진과 환자 간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올바른 낙상예방활동 맞추기 등 환자와 보호자 참여 행사, 감염병 위기대응 도상훈련,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펼쳐졌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개원 이래 50 년 가까이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향한 혁신 병원을 목표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추구하며 의료 서비스 고도화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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