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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의료인' 등장…AI 기술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로 진화
AI를 악용한 허위·기만 광고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는 가운데, 실제 의사가 아닌데도 마치 전문가처럼 꾸민 '가상의 의료인'이 등장해 소비자를 속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의사가 보증하는 듯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 (더불어민주당·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식품 1만5027건 ▲건강기능식품 5475건 ▲의약품 1만6051건 ▲의약외품 3
서명옥 "응급대지급금 낮은 징수율…눈먼 돈으로 전락할 위기"
지난 10년간 정부가 응급환자 진료비를 먼저 지급한 '응급대지급' 제도에서 실제 환수율은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기간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약 596억8600만원이며, 이 중 430억원 넘게 사실상 영구 미수금으로 남았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심평원이 지급한 응급대지급금은 총 6만3569건, 금액으로는 약 684억3000만원이다. 그러나 이 중 환수된 사례는 2만8335건(약 87억4400만원)으로, 상환율은 12.7%에 그쳤다. 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 '2025 KDDF CPG 심포지엄' 개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은 23~24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5 KDDF Co-Development & Partnership for Globalizatio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신약개발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주요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450여명이 참석해 신약개발의 새로운 협력 모델과 실질적 공동 연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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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생존율 향상됐지만 관건은 조기 발견…가족력 따져야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2022년 위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78.4%로 2001년~2005년과 비교했을 때 20.4%p 상승, 생존율이 크게 향상됐다. 이는 국가암검진 사업 등으로 조기에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치료 기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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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11회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 25일 개최
서울대병원은 25일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제11회 2025년 의료사회복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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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 주치의제', 한의-양의 보완 통한 국민건강 정책"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 주치의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양의계에 대해 "국민의 진료선택권을 제한하고 대통령 공약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기득권 보호를 위한 의료 독점주의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료개혁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의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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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HBIC 동반성장 워크숍' 29~30일 개최
고대구로병원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HBIC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병원 중심 기술사업화 촉진 및 산·학·연 협력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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