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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북한이탈주민 AI 기반 맞춤 검진 지원…ESG 실천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정착을 지원하며,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 8월 30일 안산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73명을 대상으로 'ESG 디지털 헬스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영양 결핍과 치료받지 못한 만성질환, 탈북 과정에서의 신체적·정신적 외상으로 인해 일반 주민보다 건강 취약성이 크다. 여기에 건강보험 제도 이해 부족, 경제적 부담, 문화적 장벽 등이
"잔여 마약류 수거·폐기 활성화, 적절한 인센티브 고민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료용 마약류 사용이 증가하면서, 복용 후 남은 약이나 변질·변패 등으로 사용되지 못한 마약류 수거·폐기 관리체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환자와 병원, 약국에 적절한 인센티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권태협 한국병원약사회 이사(경북대학교병원 약제부장)는 최근 전문지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잔여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보상)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약사의 소명의식, 그리고 약사법에 나와있는 약사의 의무에 따라 참여하고 있는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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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GMP 실사 결과공개 방식·내용 조정…형평성·효율성 고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제조소 GMP 정기 실태조사(이하 실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식 및 내용에 변화를 줬다. 업체 간 형평성 등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 보고서를 통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또한 업계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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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국 활용도 커지나…CDMO 거점 고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관세 리스크를 '상수(常數)'로 판단,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을 통한 신사업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 거점 역시 관세 이슈 향방에 따라 미국을 고려하는 모습이다. 23일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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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지연·편향 논란 불식‥의료감정원, '신뢰 회복' 승부수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분쟁이 급증하는 현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은 여러 오해와 논란에 둘러싸여 왔다. 감정 지연과 질적 저하, 대학병원 교수 중심의 위원 구성, 의사 편향 의혹은 의료감정원을 향한 대표적 비판이었다. 이런 문제제기는 곧 감정원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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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오픈이노베이션 새 키워드…"협업·데이터·리포지셔닝"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전략적으로 재정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핵심 키워드로는 협업 모델의 다변화, 임상 데이터 기반의 가치 창출, 그리고 리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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